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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도 GPU도 없이 라즈베리파이로
AI를 돌린다? — 소상공인 저비용 AI의 미래

aiconsulting.kr · 최종 업데이트: 2026-08-07 · 읽는 시간 약 6분
// 핵심 요약

최근 클라우드 서버나 비싼 GPU 없이 라즈베리파이 같은 소형 기기에서도 AI가 돌아간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이런 '온디바이스 AI'는 매달 사용료가 쌓이는 클라우드 AI와 달리 초기 투자만으로 끝날 수 있어, 인터넷이 불안한 현장이 많은 제조업·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저비용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AI는 다 클라우드에 연결해서 써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럼 매달 요금이 계속 나갈 텐데." 공장이나 매장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이 AI 도입을 미루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매달 나가는 돈'에 대한 부담입니다. 그런데 최근 나온 기술 소식은 이 전제를 흔듭니다. 클라우드에 연결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를 돌리는 방식이 점점 작은 기기에서도 가능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AI 기업 리퀴드 AI(Liquid AI)는 라즈베리파이처럼 작은 기기에서도 실행 가능한 소형 AI 모델 LFM2-2.6B를 내놓았다고 밝혔습니다. 클라우드 서버나 GPU 없이도 기기 자체에서 AI가 작동한다는 점이 소개된 것이 이번 소식의 핵심입니다. (VentureBeat AI)

온디바이스
클라우드 서버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AI 실행
2.6B
소개된 모델(LFM2-2.6B)의
파라미터 규모
라즈베리파이
시연에 언급된
수만 원대 소형 기기 예시

출처: VentureBeat AI (2026). 위 내용은 해당 기사 소개 시점 기준이며, 실제 도입 시 성능·비용은 기기·업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참고용 정보입니다.

온디바이스 AI가 뭐길래 소상공인에게 중요할까?

지금 사장님들이 접하는 챗봇·AI 도구는 대부분 클라우드형입니다. 내가 입력한 내용이 인터넷을 통해 큰 서버로 전송되고, 그 서버가 계산해서 답을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성능은 좋지만 두 가지 부담이 있습니다. 인터넷 연결이 항상 필요하고, 쓰는 만큼 매달 사용료가 나갑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반대입니다. AI가 처리하는 계산을 내 컴퓨터나 소형 기기 안에서 직접 합니다. 인터넷이 끊겨도 작동하고, 한 번 기기에 설치하면 추가 사용료 없이 계속 쓸 수 있는 구조입니다. 다만 아직은 클라우드형보다 다룰 수 있는 작업의 범위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는 점은 함께 알아둬야 합니다.

왜 지금 이 뉴스가 제조업 사장님에게 의미가 있을까?

제조 현장은 다른 업종보다 인터넷 환경이 불안정하거나, 도면·설비 정보처럼 외부로 나가면 안 되는 데이터가 많은 곳이 흔합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애초에 클라우드형 AI를 쓰기가 부담스럽습니다. 온디바이스 AI가 점점 작은 기기에서도 돌아간다는 소식은, 이런 제조 현장에도 인터넷 연결 없이, 데이터를 밖으로 내보내지 않고 AI를 시험해볼 여지가 생긴다는 뜻입니다.

물론 이번 소개는 기술이 '가능해지고 있다'는 신호일 뿐, 당장 모든 공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완성된 해법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어떤 업무에 어떤 수준으로 쓸 수 있는지는 실제로 작게 검증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우리 공장, 온디바이스 AI가 맞을까 클라우드 AI가 맞을까?

두 방식은 서로 대체재가 아니라 상황에 맞게 고르는 선택지입니다. 아래 표로 비교해보면 판단이 조금 쉬워집니다.

비교 항목클라우드 AI온디바이스 AI
비용 구조초기 비용 낮음, 매달 사용료초기 투자 필요, 이후 사용료 적거나 없음
인터넷 필요 여부필요함필요 없음(설치 후)
데이터 이동외부 서버로 전송됨기기 내부에서만 처리
다룰 수 있는 작업 범위넓고 최신 정보 반영 잘 됨현재는 상대적으로 제한적
IF공장·매장 인터넷이 자주 끊기거나 불안정하다면 → 온디바이스 AI 시험 검토
IF매달 나가는 구독료 자체가 부담이라면 → 초기 투자형(온디바이스) 검토
IF도면·고객정보처럼 외부로 내보내기 꺼려지는 데이터가 있다면 → 온디바이스 쪽이 유리할 수 있음
IF최신 정보 검색, 복잡한 문서 작업이 필요하다면 → 클라우드 AI가 아직은 더 적합

작게 검증하며 시작하는 4단계

  1. 진단 — 인터넷 환경, 다루는 데이터의 민감도, 매달 나가는 AI 비용 부담을 먼저 확인합니다.
  2. 파일럿 — 특정 업무 하나를 골라, 소형 기기 기반 온디바이스 AI로 시험해봅니다.
  3. 검증 — 처리 속도, 정확도, 초기 투자 대비 실제로 아낀 시간·비용을 확인합니다.
  4. 확장 — 효과가 확인되면 다른 업무·다른 라인으로 넓히거나, 클라우드 AI와 병행합니다.
온디바이스 AI는 아직 초기 단계 기술입니다. "클라우드보다 무조건 저렴하다"가 아니라 "우리 상황에는 이게 더 맞을 수도 있다"는 관점으로 작게 확인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온디바이스 AI가 뭔가요?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서버에 인터넷으로 접속하지 않고, 컴퓨터나 소형 기기 자체에서 AI 모델이 바로 실행되는 방식입니다. 매번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보내고 결과를 받는 과정이 없어,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한 현장에서도 쓸 수 있고 매달 나가는 사용료 없이 기기 값만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온디바이스 AI가 클라우드 AI보다 항상 저렴한가요?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초기에 기기·설치 비용이 들지만 이후 매달 나가는 사용료가 없거나 적은 구조입니다. 반대로 클라우드 AI는 초기 비용이 낮지만 쓰는 만큼 매달 요금이 쌓입니다. 사용량이 많고 오래 쓸 예정이라면 온디바이스 쪽이, 사용량이 적거나 아직 확신이 없다면 클라우드 쪽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제조업에서 온디바이스 AI를 어떻게 쓸 수 있나요?

공장 현장은 인터넷이 불안정하거나 외부로 데이터를 보내기 꺼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불량품 확인, 설비 상태 점검용 기록 정리처럼 현장에서 바로 처리해야 하는 업무에 온디바이스 AI를 시험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초기 단계 기술이므로, 작은 업무 하나로 먼저 검증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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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하여
aiconsulting.kr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AI 도입을 돕는 진단 서비스입니다. 이 글은 VentureBeat AI가 보도한 리퀴드 AI의 소형 온디바이스 모델 소식을 바탕으로, 제조업·소상공인 관점에서 그 의미를 재해석해 작성·검토되었습니다. 언급된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실제 적용 효과와 비용은 개별 회사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참고용 정보입니다.
최종 검토: 2026-08-07 · 문의: dwwagood@gmail.com